Weiss Architecture Stu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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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STAY ‘지중서원’

’地中屖原‘

‘대지에서 쉬어가는 언덕’이라는 의미의 지중서원은 객실과 카페가 땅 속에 묻혀 있다. 산 정상부터 이어지는 능선의 흐름을 건축까지 이어가기 위해서 밭으로 개간된 대지를 다시 되메워 본래의 지형으로 복원시키고 그에 어울리는 건축적 볼륨과 리듬을 계획하였다. 이 STAY는 건축적 형상을 드러내면서도 겸허히 자연에 묻혀 형상을 감춘다. 이 건축에서 땅 속이라는 위치가 가지는 의미는 단기적인 머무름이지만 사용자에게 묵직한 대지의 기운을 전달하여 온전한 자연 속에서의 휴식을 제공하는 것에 있다. 객실마다 계획된 중정은 계단을 통해 언덕과 소통하기도 하고 자쿠지를 통해 물을 경험하기도 하며 사용자와 자연을 이어주는 매개적 역할을 한다. 부재의 틈, 재료의 겹침 등을 통해 건축과 자연의 경계를 모호하게 하였고, 거친 노출콘크리트, 석재 개비온 담장, 라왕합판, 몰탈 테라조 바닥 등 본연의 질감을 가진 소재들을 사용하여 건축의 이질감을 줄였다.

Date:
TYPE:

Stay

LOCATION:

Kyungju-si, Kyungsangbuk-do, Korea

SIZE:

291.54㎡

DATE:

2023

PHOTO:

Roh Kyung (Rohspace)